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이나 타키 (문단 편집) === [[MyGO!!!!!]] === * '''[[타카마츠 토모리]]''' 처음 CRYCHIC의 멤버로 만났을 때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보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토모리가, 음악에 진지하게 임하던 타키의 입장에서는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상당히 날카롭게 대했으나 현재는 굉장히 아낀다. 아예 '''밴드와 관련된 타키의 행동들은 전부 토모리 위주로 돌아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과보호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호의에 대한 이유는 애니메이션 5화에서 소요와의 대화를 통해 토모리의 가사와 노래에서 받은 감동과 존경심을 직접적으로 표현함으로서 어느정도 밝혀지게 되었다. 하지만 정작 작중에서 토모리는 타키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타키를 무서워 한다거나 타키의 반응을 하나하나 신경 쓰고 움찔대며 어쩐지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이고, 비교하자면 오히려 만난 지 얼마 안 된 아논을 더 편하게 대하는 것처럼 보인다.[* 근거가 되는 건 아니지만 반 농담식으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ang_dream&no=4700333|토모리가 밴드 멤버들의 이름을 부른 횟수 차이가 이 정도.]] ] 때문에 토모리는 타키가 불편하다거나 어색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는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ang_dream&no=4724976&page=1|감독의 말]]로 간단하게 얘기하면 어느 정도 맞다는 게 밝혀졌다. 정확히 말하자면 토모리는 타키가 왜 자신에게 그렇게까지 좋은 이야기들을 해주고 호의적으로 대하는 것인지, 좋거나 싫은 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왜'인지를 알 수 없어 타키의 말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타키를 어떻게 대하면 좋을지 모르는 상태라고. 게다가 원래 타키의 성격이 토모리를 제외하면 불같고 공격적인 면이 있는지라, --타키가 웬만해서는 토모리에게 화낼 일이 없지만-- 그런 타키를 옆에서 계속해서 봐 왔던 만큼 자신이 뭔가 얘기하거나 행동했을 때 타키가 --평소처럼-- 버럭할까봐 무서워하는 부분도 있는 듯하다.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보편적인 시각으로 봤을 때 타키와 토모리의 관계가 너무 일방적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꽤나 나오는 편.[* 토모리의 주변 인물들 중 유일하게 사키코의 경우만 토모리에게 직접 너의 어떤 점이 좋고 이렇게 하면 같이 밴드를 할 수 있겠다는 등 구체적으로 알려주었고, 이 때문인지 토모리는 사키코와의 관계가 파국으로 끝났음에도 사키코를 은인처럼 생각하고 있으며 상처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호의를 가지고 대하고 있다.] * '''[[치하야 아논]]''' 이래저래 티격태격하는 사이. 타키 특유의 본인 할 말을 필터링 없이 하는 성격으로 인해 밴드 멤버들 중에서도 특히나 성격이 감정적인 편에 속하는 아논이 어이없어 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아논이 토모리에게 밴드를 권유한 것을 알고 첫 만남인 데도 아무런 설명 없이 '너 최악이다'라고 하는 바람에 서로의 첫 인상부터 좋지 못했다. 이후 아르바이트하는 장소에 아논과 소요가 왔을 때도 쯧 하면서 혀를 차거나 도끼눈을 뜨고 보는 등 비호감을 꾸준히 표출했고 아논 또한 소요가 밴드에 타키를 끌어들이려고 하는 걸 보고 '이 사람은 필요없다!'라고 반응했다. 밴드 결성 후에도 초반에는 '기타는 코드로 시작해서 코드로 끝난다~ 드럼인 너는 잘 모르겠지만' 같은 말이나 하고, 밴드 이름이나 서는 위치에만 관심을 가지며 연습을 제대로 하지 않던[* 애초에 아논이 밴드를 하려던 건 하네오카에서 밴드가 유행하는 데다가 주목 받고 싶어서였고, 하고 싶었던 것도 가운데에 서서 가장 시선을 끌기 쉬운 기타 & 보컬이었다. 타키, 소요에게 보컬은 토모리 뿐이었기에 아논은 토모리 본인이 자발적으로 다른 역할을 하도록 설득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당연히 그렇게 되지 못했지만.] 아논에게 직설적으로 말을 쏘아붙이는 등 삐걱거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아논이 일시적으로 탈주한 것도 타키가 '너 기타 칠 줄 모르지? 공연 확정되면 도망칠거 아냐?'라고 말해서 유학 실패로 영국에서 도망쳐온 아논의 트라우마를 자극해버렸기 때문. 이후 6화에서는 작곡과 연습량에 관해 아논이 폭발하며 대판 싸웠고, 하나사키가와에서 추격전을 벌인 끝에 겨우 토모리의 서포트로 화해했다. 첫 공연 후 소요가 잠적해버린 후 타키가 베이스로 우미리를 데려온 날, 우미리가 간 후 타키가 '소요가 너랑 라나는 필요없다고 했다. 나랑 토모리를 붙잡기 위해 이용한 거다'라고 해서 자신이 밴드에 필요 없는 것 아니냐고 하며 상처 받고 짐 싸서 나가버린 이후 연습을 나오지 않는다. 밴드 재결합 후 타키가 심한 말을 해버린 것에 사과하고 아논도 사과를 받아주면서 예전보단 사이가 꽤나 좋아진 편. 하지만 여전히 아논의 네이밍 센스나 주목 받고 싶어하는 점 등에 대해서는 쓴소리를 날리며 티격태격한다. 여담으로 타키의 별명인 '릿키'를 만들고 제일 먼저 그렇게 부르기 시작한 게 아논이다.[* 아논이 네이밍 센스가 별로라는 설정이지만 릿키가 워낙 입에 잘 달라붙는 찰떡같은 별명이다 보니 팬들 사이에는 아논의 네이밍 센스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말도 나온다(...)] 처음에는 누가 그걸 그렇게 읽냐며 황당해했지만 계속 불리다 보니 적응했는지 이후로는 그냥 그렇게 부르게 두는 듯. * '''[[카나메 라나]]''' 길고양이라고 부르며, 마이고 멤버들 중에서는 라이브 하우스 아르바이트 덕에 그나마 라나와 가장 오래 알고(?) 지낸 편. 라나의 극도로 마이페이스적인 부분을 고깝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 라나가 계속해서 연습에 불규칙적으로 나오고 자기가 하고싶은 연주만 하다가 말도 없이 사라져버리는 점 때문에 안 그래도 작곡 때문에 꽤나 스트레스를 받아 오던 타키는 연습이 진행이 되지를 않자 극도로 예민해진다.[* 특히 토모리, 밴드와 관련해서는 이전 밴드의 작곡 담당이자 리더 포지션이었던 사키코처럼 완벽하게 해내고 싶다는 욕망이 있는 것으로 보이니 더더욱 예민해졌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타키가 라나를 다소 거북해하는 것과 달리 라나는 다른 멤버들보다 타키에게 꽤나 의지하는 듯. 라나 본인이 '재미있는 여자'로 찍은 토모리가 아니라 타키에게만 매번 '라이브 하자, 밴드 하자'라면서 조르고 연습하다 배고프다면서 --말차--간식을 요구하는 등 완전 응석받이처럼 군다. 마치 길고양이와 길 가다 간택 당해버린 집사 같은 관계. 재결성 라이브가 끝나고서는 피곤하다며 --3일 밤을 샌-- 타키의 어깨에 기대어 조는 등 거의 어린아이와 엄마처럼 되었다. 원래 타키는 라나를 길고양이(노라네코)라고만 부르고 본명으로 한 번도 부르지 않았지만 밴드 재결합 이후 '라나'라고 이름으로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 화에서는 잔뜩 놓인 말차 파르페를 탐 내는 라나와 그런 라나를 제지하며 사진을 찍으려는 아논 사이에서 라나에게 먹으라고 챙겨주는 등 이전보다 라나를 거북해 하지 않는 듯. 다른 멤버들도 라나 챙기기 담당이 타키라고 인지하고 있는 것인지 라나를 챙기는 건 자연스럽게 타키의 몫이 되어버린 듯한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게임 에어리어 대화에서는 아예 라나가 타키를 보자마자 '말차 파르페'라고 하고 타키는 '내 이름은 말차 파르페가 아닌데'라며 골머리를 앓는 것도 볼 수 있다.] * '''[[나가사키 소요]]''' 온화한 소요가 성격이 불같은 타키를 제어하는 역할처럼 보였으나, 이야기가 후반부로 접어들고 소요의 본성이 나오면서 오히려 타키가 밴드를 배신하고 잠적한 소요를 가장 적극적으로 찾아가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소요가 밴드 멤버들을 소중하게 여긴 적도 없고, 토모리에게 평생 밴드 하겠다고 한 맹세도 거짓이었고 이때까지 CRYCHIC 부활만 생각해왔다는 걸 알게 된 뒤로는 아예 멱살까지 쥐고 흔들었으며, 소요는 말이 안 통한다고 판단해 새로 베이스를 할 우미리를 연습에 데려오는 등 소요를 완전히 포기한 모습을 보여 관계가 최악으로 치 닫아 버렸다. 이후 토모리의 각성으로 다시 밴드 멤버가 하나로 모인 뒤에는 타키가 소요에게 '나는 네가 CRYCHIC에 미련이 있는 걸 알면서도 (토모리와 함께 밴드를 하고 싶었기에) 이용했다. 그런 나도 너와 마찬가지로 최악이니 나는 널 책망할 입장이 아니다.'라는 논리로 더 이상 소요의 악행에 관해선 거론하지 않겠다는 식으로 나와 싸움 자체는 무마 되었다. 재결성 이후로는 서로에게 태클을 걸거나, 둘이서 --둘 다 토모리한테는 무르면서-- 아논에게 종종 태클을 거는 등 비슷한 모습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